치료적인 은유/ 한 발로 서 있는 사람

치료적인 은유/ 한 발로 서 있는 사람

한 발로만 서 있는 사람이 있었다. 얼마 후에 이 사람은 서 있는 다리에 쥐가 나고 아프기 시작하였다. 이 사람은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고통이 심해졌다.

여러 사람들이 이 사람을 도와주려고 했다. 어떤 사람은 그의 다리를 주물러 주고 어떤 사람은 목덜미를 주물러 주었다.

또 한 사람은 자기의 어깨에 의지해서 몸의 균형을 맞추라고 말하였다. 또 다른 사람은 충고 하기를 손으로 땅을 짚고 서면 다리를 쉬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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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노인 한 분이 이 사람을 보고 한 발로라도 서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생각해 보라고 권유 하였다.

또 한 사람은 이 사람에게 자신의 몸이 깃털처럼 가볍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가볍게 느껴져서 고통을 견디기가 쉬울 것이라고 하였다.

또 다른 경험이 많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말하였다.

​맨 나중에 한 사람이 이 사람을 보고 “왜 한 발로만 서 있습니까 ? 다른 발도 내려서 두 발로 서 있으면 더 편하실텐데요”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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