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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반복이다.
한 실험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50개의 숫자를 기억할 때 4회 정도까지의 반복으로는 10개 정도를 기억한다. 그러나 5회 이상 반복하면 급속하게 기억량이 증가하고 7회에서부터는 증가가 완만해졌다가 10회를 반복하면 50개를 모두 암기할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학습한 뒤에도 되풀이 반복하는 것을 「과잉 학습」이라 부른다. 영어단어를 비롯하여 역사에서의 연대나 인명, 지명은 모두 「과잉 학습」, 즉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복습함으로써 확실한 것이 된다.
생리학에서 가르치는 바에 따르면 뇌로 들어가는 정보는 뉴런 (신경 세포)을 여러 번 회전시키면서 일정한 시간이 경과되면 기억 흔적으로서 고정된다. 반복은 그것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의 기억은 어느 정도 기간 동안 확실하게 유지되는 것일까. 10세 전후에서 암기한 107개의 문장이 나이가 듦에 따라 어느 정도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는가를 조사한 수치가 있다
이에 따르면 47세에서 반에 해당되는 54개가 기억되고, 73세가 되어도 41개가 기억되고 있다. 이미 설명한 대로 기억은 고립해서 존재하거나 기능하지는 못한다. 각기 서로 관계하며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다른 것과 믹스되어 변용하거나 왜곡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변용의 방향은 최초에 어떻게 기억했는가에 따라, 즉 어느 정도 단단히 뿌리를 내렸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10세 때에 암기한 것이 73세가 되어도 남아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처음에 완벽하게 기억해두면 오래 유지되는 것이다. 반대로 어중간하거나 위태로운 상태에서 기억하면 일찍 변용되어 버려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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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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